제 최애 셔링집업 자켓을 소개합니다. ^-^ 가볍고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디테일이 예뻐서 그냥 블랙 자켓이 아닌 유니크한 제품이에요. 브랜드 공장에서만 만들 수 있는 공정으로 가슴선에서 소매까지 잡아주는 자잘한 셔링과 밑단 밴딩, 소매밴딩까지 예쁘게 주름을 잡고 사이사이에 박음질을 넣어 탄탄하게 잡아준 핏이 무엇보다 예쁜 집업입니다. 캐주얼이면 캐주얼 세미포멀이면 세미포멀, 골프웨어에도 바람막이처럼 쉽게 걸치기 좋을 것 같아요. 카라없이 라운드 형태로 집업을 다 채우면 꼭 블라우스 같기도 한 이 제품은 제가 미국에서 입고다닐때마다 셀란, 생로랑, 샤넬 매장 등에서 직원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서 어깨가 으쓱했더랬죠. ㅎㅎㅎ 소장하셔야해요!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