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송이가 3-4살이었을 때 처음 선보였던 프릴썸머드레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. 어릴 때 입던 드레스 중에 기장도 많이 짧아졌음에도 지금도 종종 꺼내입고 싶어하는 옷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에요. 이번에 지금 나이에 맞는 사이즈로 다시 만들어주니 너무 좋아했어서 다른 친구들도 같이 좋아해주었으면 좋겠어요. 어깨 프릴 끈에 상콤한 레몬컬러 꽃자수가 박혀있어 입었을 때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드레스에요. 단추 구멍이 총 4개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가슴 밴딩으로 꽤나 오래 잘 입히실 수 있어서 예전에도 많은 사랑 받았던 제품이에요. 어깨끈은 크로스 엑스자로 해서 단추를 채워주시면 뒷모습이 더 없이 사랑스럽답니다~ 더운날엔 단품으로 조금 덜 더울때에는 이너 민소매나 반팔티 레이어드 또는 가디건 걸쳐주셔도 귀여워요! 휴가철에 편안하면서도 예쁘게 입히실 수 있으실거에요!
애송이는 9살, 125cm, 21킬로로 사이즈2 (13호)를 넉넉하게 착용하였습니다. ^^